시민이 사회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가 필요합니다. 국가나 정치의 주인이 되어야 할 것이고, 경제나 기업의 주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노예의 의식에 벗어나 주인의 의식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073392.html [김누리 칼럼] 노동을 경시하는 나라 1976년 독일 자민당(FDP) 원내대표 볼프강 미슈니크의 연설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노동사회의 미래를 보여준다. “우리는 정치시민으로서는 가장 강력한 권한을 가진 주권자로 살지만, 경제시민 www.hani.co.kr 오랫동안 학대에 시달리던 사람은 자신이 학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노예 생활이 오래 되면 자신이 노예인지도 모를 때가 있습..